5G/6G를 통한 이종산업 융합혁신 서비스 촉진과 6G 글로벌 리더쉽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포럼으로 디지털 모범 국가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2013년 설립된 5G포럼은 그간 10년동안 해외 유수단체와의 양해각서 체결, 국내학회, 산업계 공공기관과의 협력 등 국내외 제한없이 활발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제 포럼은 이동통신의 발전과 혁신에 발맞춰 “5G의 지속적인 진화”와 “6G의 글로벌 리더쉽을 확보”하며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6G포럼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변함없는 일상과 업무를 유지하고 흔들림 없는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통신과 네트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통신과 네트워크 기술경쟁력이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혁신의 근간이 되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모델과 서비스 창출의 큰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B2C는 물론 스마트공장, 스마트모빌리티, 특화망 등 이종산업에 보급, 확산될 수 있도록 “5G 진화에 따른 융합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아가야하며,
ITU-R에서 제시된 6G의 목표서비스(Usage Scenario)와 핵심성능지표(Capability)에 부합하는 기술의 전문성과 역량을 준비하는 “6G 글로벌리더십”도 함께 구축해야 합니다.
특히,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절실합니다. 다양한 국가,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각국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며 6G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 기술을 선도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과거 우리는 세계최초로 5G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최초”의 의미가 불필요한 경쟁관점의 의미나 단순한 “결과”를 자랑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확보한 기술을 통해 “의미있는 고객가치와 고객경험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세게최초야말로 의미있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6G포럼은 회원사의 참여와 의견 없이는 완전한 모습을 갖출 수 없습니다. 차세대 이동통신 발전과 상용화를 위해 회원사는 물론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대표의장으로서, 6G포럼이 5G진화에 대응하며 6G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으며, 보다 강한 책임을 갖고 회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조직형태로의 변화”를 위해 적극 후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G 포럼 대표의장 이 상 엽